-
64년 공들인 '형제국'마저…'韓·쿠바 수교' 충격의 북, 입 다물었다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11월 4일 방북한 미겔 디아스카넬 당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백화원영빈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. 노동신문, 뉴스1
-
가죽코트에 선글라스…'샛별여장군' 김주애, 김정은과 공군 시찰
북한의 군사정찰위성 개발에 맞서 정부가 최초로 한ㆍ미ㆍ일ㆍ호 4개국의 연쇄 독자 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다. 북한을 비호하는 중국과 러시아 때문에 유엔 안보리가 제 기능을 못 하는
-
[서승욱의 시시각각] 한일 관계, 계란으로 바위를 치다
서승욱 정치디렉터 "삐리리~." 도쿄특파원 시절이던 2019년 초가을 어느 날, 새벽 6시에 휴대폰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. 당연히 알람이려니 했는데 아니었다. 한국 정
-
“오염수 반대 투쟁” 북, 지하망에 지령
국가정보원은 4일 북한이 국내 반정부 세력 등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‘반대 활동’ 지령을 내렸다고 밝혔다.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“후쿠시
-
野 이종섭에 ‘해병대 수사외압’ 공세 …與 “윤미향 법 위반” 맞불
여야는 나흘째를 맞이한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병대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윤미향 무소속 의원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(조총련) 행사 참석 문제를 놓고 공
-
윤미향 '조총련 접촉' 사전 신고 위반…통일부 "과태료 검토"
지난 1일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(조총련) 핵심 간부들을 만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은 조총련 구성원을 만나기 전에 ‘사전 신고’를 의무화한 남북교류협력법을 위반한 것으로
-
영국 여왕에게 훈장 받은 KGB 스파이
스파이와 배신자 스파이와 배신자 벤 매킨타이어 지음 김승욱 옮김 열린책들 장면과 인물에 대한 세밀하고 꼼꼼한 묘사가 스릴러 소설을 보는 느낌을 주지만, 이 책은 엄연한 실화다
-
영국여왕에게 훈장받은 KGB스파이, 첩보영화 뺨치는 실화[BOOK]
책표지 스파이와 배신자 벤 매킨타이어 지음 김승욱 옮김 열린책들 장면과 인물에 대한 세밀하고 꼼꼼한 묘사가 스릴러 소설을 보는 느낌을 주지만, 이 책은 엄연한
-
北, 전승절 중·러 초청…김정은 "단결 역사 계승될 것"
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5일 6·25전쟁 정접협정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 능을 방문해 헌화하는 모습. 노동신문, 뉴스1 북한이 김정은
-
美 "담배업체 BAT, 대북제재 위반 8441억원 벌금 내라"…역대 최대규모
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2위 담배 업체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(BAT)가 미국의 대북 제재를 위반해 6억2900만 달러(약 8441억원)가 넘는 벌금을 내게 됐다고 미 법무부가 2
-
감군 반대탄원서 국회 살도
요즘 국회와 정당에는 주한미군의 감축을 반대하는 건의문·탄원서 등 여러가지 투서가 날아들고 있다. 국회의장실에 보내진 한 건의서는 『백악관과 서울의 주한미대사관 앞에서 감군 반대
-
팔출신 학생들 요르단대사관 점령
[카이로11일UPI동양]아랍 최대의 게릴라 단체 알·파타 간부들은 11일 수백명의 팔레스타인 출신학생들이 11일아침 카이로주재 요르단대사관을 점령했으며 그들은 요르단안에서의 유혈극
-
탈당의사 비친 윤보선씨
3월 지구당개편설·조기공천설등이 끈덕지게 나도는 가운데 요즈음 공화당 간부들의 회동이 갑자기 잦아져 주목을 끌고 있다. 이 [델리키트]한 소문이 한창이던 17일 오치성 사무총장,
-
닉슨의 한국호칭 꺼림CLR
미대통령의 새해 외교교서(2월25일)에 사용된 한국호칭은 많은 사람들의 불쾌감을 씻지 못하고 있다. 한국이 「리퍼블릭·오브·사우드·코리아」로 표현돼 있어 외무부관계자들도 처음에는
-
[국민의 힘-유권자운동 2차질의] 최병렬 의원
"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" 서울 강남(갑)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! 2003. 7.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? "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
-
「112위원회」조직 활동…반미운동에서 반일운동으로 전술변경
일문일답 내용 일문일답내용은 다음과 같다. -문=자수하게된 동기는? ▲답=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없다는 공산주의 사회에대한 기대가 평양에 가서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. 이북에는 김일성
-
여, 한 「이란」 원수 교환 제의
공화당 간부들은 23일 「무스타파·알라무티」 「이란」 하원의 여당 총무 일행과 조선「호텔」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. 이 자리서 이효상 당의장 서리는 한·「이란」 의원 협회를 제의,
-
미 대사관 방문, 항의
대한상이군경회 최태호 회장 등 간부들은 11일 하오 주한 미국대사관을 방문, 「스턴」부 대사에게 『청와대 도청은 주권침해』라고 항의했다. 「스턴」부 대사는 이러한 항의에 대해 『한
-
북한,黨.政.군간부 전화금지령
북한은 최근 당.정간부,군지휘관등이 보유한 개인전화의 사용을금지시키는 등 통신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정부의 한 당국자는 25일『당.정.군 간부들만 사용하는
-
[중국을 읽는다] 중국인 문화 유전자, 호탕 그리고 폐쇄
아큐를 위한 변명 이상수 지음, 웅진지식하우스 404쪽, 1만6000원 1999년 5월7일 유고슬라비아 주재 중국 대사관에 미국 스텔스 폭격기가 발사한 미사일 세 발이 떨어졌다.
-
설득주효 사퇴서 보류키로
보위법 통과 후 뿔뿔이 헤어져 있던 공화당 당무위원들은 28일 낮 백남억 당의장의 57회 생일축하 오찬을 위해 효자 동 J음식점에 모여 앞으로의 거취와 대책을 포함한 여러 문제를
-
견직물 규제 입법 강력 저지 교섭
【동경=김경철특파원】견제품의 직접 수입규제를 목적으로 한 일본국회의 입법여부가 말썽이 되고있는 가운데 주일한국대사관이 일본의회지도자들을 만나 진의를 타진한 결과 이번 회기 중 의원
-
"이철승 대표 설 자리 다져 주자"|김 부장이 정치민원 해결사로
신씨의 강변에도 불구하고 야당인사의 경호 실 출입은 청와대 등 여귄 내에서조차 눈총을 받았던 양이다. 청와대 참모였던 Q씨는『야당의 누구누구가 차 실장 방을 드나든다는 것을 청와
-
"한국서 골프 배우려 했지만 생각 달라져"
알렉산더 버시바우(사진) 주한 미국대사는 17일 대사관 직원들을 개성공단에 보내 둘러보게 할 계획이 있음을 내비쳤다. 버시바우 대사는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"대